잔뜩 먹고 2시간 30분 달리기, 24.1.21.(일)

캠핑을 다녀오면 집밥이 땡긴다.
비빔밥, 된장찌개 뭐 이런 음식.
오늘은 두루치기가 땡겼다.
김치찌개도.

엄청 먹었다.
드러눕지 않을 수 없을만큼 먹었다.

세시간을 누워있었는데도 배가 불렀다.
그래도 달려야지.
나와서 달렸다.
배가 아팠지만 뭐 그냥 달렸다.

오늘도 비가 내렸다.
3일째 우중런이다.

2시간 30분을 달리고 왔는데 아직도 배가 부르다.

내일은 비 안 오겠지?
예보를 보니까 내일은 비는 안 오겠다.
대신 한동안 춥겠네.

음.
따뜻한? 남쪽 나라는 어떠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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