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 땀 흘리고 퍼지다, 24.1.22.(월)
춥다고 해서 조금 따뜻하게 입고 나섰다.
아래위 타이즈, 얇은 조거 팬츠, 낮에 입던 맨투맨 티셔츠, 바람막이
손모아 장갑, 넥워머, 마스크, 이어밴드, 비니에 바람막이 모자도 덮어쓰고.
영하 4도.
남쪽이라 춥다고 해도 따뜻한 편이겠지만 발은 시렵더라.
오늘 신발은 간만에 나이키 인빈서블런2.
발 말고는 안 추웠다.
얼굴 쪽은 갑갑할 정도였고,
그 덕에 전체적으로 더웠다.
땀이 많이 났다.
16키로 쯤 달렸을 때는 탈수가 와서 멈추고 싶었는데, 남은 2키로 걷다가 얼어죽을지도 ;; 모른다는 생각에 끝까지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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