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긴 했다고 생각한 달리기, 168번째, 23.02.23.(목)
168, 2월은 금연에 더 집중하자. 28일이고 벌써 6일 뻗어 잤다지. 오늘까지 150km를 달렸다. 200km 채우기도 포기다. 남은 날은 5일, 욕심은 버리고 170km 이상만 달리자. 근데 요즘 달리는 코스가 달리기를 처음 시작할 때랑 같은 코스라서 새삼 변화가 느껴져서 신기하다. 막 열심히 막 힘들게 달리는 것도 아닌데. 그때는 정말 언제 길이 끝날까 했는데 이제는 어느새 끝나있다. 흠.
레어 신발 민팅에는 또 실패했다.
이제 7족이라서 에너지가 9가 되었다.
다음 민팅에는 꼭 성공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안 하던 짓도 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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