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번째,

저녁 잠,
나가기 싫었음,

오디오북을 들으며 달림,
오디오북 내용에 집중하게 되더라.
정보를 얻는다는 건 좋았지만
달리기의 매력은 떨어트리는 듯

오늘 낮에
유튜브 런업tv 채널을 알게 되었다.
쿠션화 리뷰를 봄.
브룩스 글리세린과 3월 1일 0시부터 한정으로 구매할 수 있는 오로라가 너무 가지고 싶어짐.
베이퍼 플라이 산지 얼마 안 됐는데. ㅠㅜ
런업tv에서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를 설명해주는데 재밌었다.
브룩스는 특히 재밌었다. ㅎㅎ

그전에 소비요정이 날내짓해서
모자를 주문했다.
나한테 잘 어울렸으면 좋겠다. ㅎㅎ

요즘 달리기를 약간은 의무감에 해서 그런지
신발은 순서를 지키기 보다는 그냥 막 신고 싶을 걸 마구 집게 된다.

뉴발란스 1080을 신어봤을 때는 모어는 경험 안 해봐도 괜찮을 것 같았는데.

아.
욕심없다고 생각했는데..

음.. 욕심이 아니긴 한 것도 같다. ㅋㅋ

보고싶다. 보고싶다.

새 신발.

참자.

쉿.

아. 근데 달을 달리는 느낌이라고? 이름도 오로라.
아. 못 참겠... 아. 아냐. 쓰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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