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덕 훈련, 24.4.16.(화)

오늘은 언덕을 오르락 내리락하자.
공복은 쓰러질 지도 모른다.
양갱이랑 단백질 음료 먹고 나가자.
반팔 반바지로 나가자.

신발은 미즈노 웨이브 리벨리온
오늘은 형광이다.

언덕 동네까지 대략 1.2km 가면서 몸을 품.
대강 언덕 20번 정도 올라갔다 내려옴.
이 동네길은 다 언덕이라 이 길 저 길 건너가며 올라갔다 내려옴.
언덕 동네는 45분 쯤 있다가 탈출함.

오늘 최고심박수가 최대심박수의 90퍼센트 조금 넘는걸 보니 몸이 힘든만큼 심장이 힘들지는 않았던 듯. 내가 게으름을 부렸나?

아니. 충분히 힘들었는데. ㅠㅜ
엉덩이 쪽이랑 다리가 털린게 느껴지는 것도 같고.

조깅 6km하고 마무리.

덥다 더워.
땀으로 홀딱.

모자 챙에서 쉴새없이 땀이 떨어짐. 뚝뚝.
뒤로 돌려봐도 조이는 끈에서 땀이 뚝뚝.
헤어밴드 대신 모자 쓰는데 영 거슬리네.
괜찮은 헤어밴드는 땀 커버 될까?

저녁 달리기는 아내랑 둘째랑 3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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