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신2, 미즈노 인스파이어, 24.2.18.일

새 신2, 미즈노 인스파이어, 24.2.18.일

금 토, 이틀은 달리기를 안 했다.
회식, 회식 회복 ㅎㅎ
한 시간씩 걷기는 했지만.

오늘은 새 신 신고 2시간 달리기.

45키로 정도 장거리를 달리려고 했는데 비소식에 계획을 바꿨다.

새 신은 미즈노 인스파이어18.
예전부터 안정화를 신어보고 싶었는데
마침 싸게 나온 게 있어서 사봄.

안정화는 막연히 이질감이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냥 편했다.
알아보니 미즈노 안정화는 이질감이 적단다.

신발 속은 편하다.
쿠션은 없다. 딱딱하다.

어제 한 시간 걷고
오늘 두 시간 뛰어 보니.
음.

나로서는
안정화가 왜 안정화인지 모르겠고
착화감은 좋은데
쿠션이 딱딱해서
피로감이 조금은 더 있는 듯 했다.

비가 많이 온다고 한다.
비 맞으며 달리고 싶지는 않은데.
내일 일은 내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