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 달리기(맨날달리기)
68분 달리기, 어쩌다 보니 조금 빠르게 달림, 24.2.6.(화)
달달해
2024. 2. 6. 22:51
68분 달리기, 어쩌다 보니 조금 빠르게 달림, 24.2.6.(화)
70분을 달리려고 했는데 68분만 달렸다.
어쩌다보니 내 기준에서는 조금 빠르게 달렸다.
사실 대회가 이니고는 이 정도 속도를 내는 날도 거의 없다.
오랜만에 두번째로 산 러닝화를 신은 덕인 듯.
줌플라이4다.
그래도 카본이 들어가서 그런지 신고 뛰면 나도 모르게 속도를 올리게 될 때가 있다.
어느순간부터 신발 마일리지 기록을 안해서 정확하지는 않지만 대략 600km정도 신은 듯.
내가 둔해서 그런지 아직 멀쩡한 것 같다.
쿠션화를 사고는 쿠션이 딱딱한 것 같아서 손이 잘 안 갔는데
쿠션화를 주로 신다보니 가끔 신으면 딱딱한 듯 말랑한 쿠션감이 매력있다.
13번째 신발까지 쭉쭉 사고
잘 참고 있는데
14번째 신발이 사고 싶다.
안정화도 하나 신어보고 싶고,
레이싱화도 하나 필요한 듯 하다.
마침 내일이면 나 혼자 만든 기념일이기도 한데...
음.
뉴발란스 프로펠이 뜬금없이 생각난다.
산다는 건 아니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