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박 캠핑 첫날, 23.11.25.(토)

장박 캠핑 첫날, 23.11.25.(토)

오늘은 장박 텐트를 치러 가는 날.
장박은 처음이라
금요일 저녁 출발이 아니라
토요일 낮 출발을 골랐다.

가서 뛰기보다는
아침에 달리기를 하고 가기로.
간만에 6분대보다 빨리 달린 듯.

와서는
일단 점심부터 먹고

이런 저런 조건에 맞춰
나름 저렴하게 구입한 장박용 텐트를 쳤다.
땀 한방울 안 흘리고 적당히 마무리.
겨울도 확실히 매력있는 계절이다.

저녁을 먹고는
그래도 걸어보았다.
깜깜한 밤.

달이랑 목성이랑 가깝네.

이제 레몬진.

오늘 달리기 신발은 푸마 디비에이트 나이트로 2
걷기 신발은 호카 클리프톤8

클리프톤은 신고 벗기가 편해서 가져왔다.
밖이 추울 것 같아서.
추우면 귀찮아 지는게 많아지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