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 달리기(맨날달리기)
자전거로 출퇴근, 3일 만에 달리기, 23.11.20.(월)
달달해
2023. 11. 20. 23:33
자전거로 출퇴근, 3일 만에 달리기, 23.11.20.(월)
8월에 자전거 타다 자빠져서 꼬맸다.
그 뒤로는 처음으로 자전거를 탔다.
이 자전거도 10년쯤 됐을 듯.
걸어만 가기에는 조금 늦을 것 같아서 자전거 조금 타다가 적당한 곳에 세우고 마저 걸어가려고 했으나.
쭉 자전거를 타고 갔다.
역시 바퀴가 좋긴 하다.
걷는 것보다 훨씬 덜 피로하다.
빠르기도 하고.
걷는 건 이상하게 뛰는 것보다 더 피로한 듯.
여유있게 도착해서 근처 조금 걸었다.
퇴근도 자전거로 쭉.
금토일 걷기만 했고
내일도 밤까지 출장이라
오늘은 조금 길게 뛰었다.
걷기만 했어도
다리에 피로는 없는게 아니라서
천천히 뛰었다.
음. 늘 그랬지만 당분간은 더 잘 달래가면서 달려야 할 듯.
오늘 신발은 글리세린.



